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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법 나주'수박'



- 정식 : 2016년 3월 20일
- 수확 : 2016년 6월 20일


하우스 수박, 노지 수박, 고추를 재배하는 농민입니다.

저는 될 수 있는 한 친환경 농법을 고수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던 차에 농민신문에서 '잘자람 바이오미네랄'을 보고 고민을 많이 했어요. 그런데 전국적으로 매번 다른 작물과 사례가 올라오는 것을 보고 이게 단지 광고문구는 아니겠구나 싶어 20병을 구매해서 수박에 적용하고 고추에도 시비했습니다예년에 비해 잎과 줄기가 튼실한 것은 물론, 수확기가 다가오면 잎이 시들고 갈반이나 흰가루병도 오기 마련인데 올해는 그런 것이 전혀 없었어요지금까지도 잎이 아주 싱싱하고 병이 없습니다지금 수박 시세가 별로 안 좋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는 현지 수집상에게 평당 15,000원에 전량 판매를 했습니다예년에는 12,000원 정도 받았던 것에 비하면 괜찮은 소득이지요다만 올해 작황이 너무 좋아 밭떼기로 팔기에는 조금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일손 문제도 있고 어쩔 수 없이 그렇게 출하를 하기로 했네요출하가 한 열흘 정도 남았는데 지금도 대과입니다고르게 잘 커서 평균 10kg은 수월하게 넘을 것 같습니다나로서는 모험이라면 모험이었는데 이제는 주위 농가에 알려줘도 되겠다 싶습니다좋은 제품 만들어줘서 고맙고 내년에는 더 좋은 효과가 기대됩니다또한 봄에 고추를 정식하고 나서 일손이 딸려 관리를 잘 못해 누구한테 보여주기도 창피할 정도의 상태였는데 3회 시비하고 나서 지금은 주위의 어느 고추보다도 상태가 좋습니다일단 제가 경험 해 본 바로는 고추와 수박에는 최고인 것 같습니다.올 가을 배추에도 한 번 해봐야 겠네요.